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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형태는 공동주택이며, 이에 따라 공동주택법이 시행됩니다. 이 법에 따르면 300 세대 이상의 대형 공동주택이나 150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승강기가 설치된 경우, 주택관리사를 필수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관련 업종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청년층 사이에서도 주택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합격률,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주택관리사란

2.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3.주택관리사 합격률

4.주택관리사 앞으로의 전망

5.주택관리사 취업

 

1.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주택 단지나 시설물의 유지 보수, 관리, 운영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업입니다. 건물의 시설물 유지 보수와 관련된 기술 및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건물의 안전과 편리한 사용을 유지하며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주택관리사는 대개 해당 건물의 관리 단체나 건물주, 시설물 운영기관, 주택관리공단 등에서 채용됩니다. 주택관리사가 맡는 업무는 대체로 건물의 유지 보수, 보안, 위생 관리, 환경 관리, 시설물 운영 및 사고 예방 등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관련 분야에서의 경력과 기술 개발,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이번 2023년 제 26회 주택관리사보 선발예정인원은 1600명으로 1차 시험은 2023년 7월 8일 토요일에 시행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23년 9월 16일 토요일에 시행 예정입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1차 시험 :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객관식 5지 택일형)

2차 시험 :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객관식 5지 택일형 및 주관식 단답형)

 

3.주택관리사 합격률

매년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을 응시하며, 합격률은 매년 변동합니다. 2022년 2차 합격률은 이전에 비해 낮아졌으며, 시험의 난이도가 적정하게 조절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거 5년 간의 주택관리사 자격시험 합격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차 평균 합격률은 15.4%이며 2차 평균 합격률은 61.8%입니다. 

- 2018년 1차 합격률 14.9% , 2차 합격률 25.1%

- 2019년 1차 합격률 16.5% , 2차 합격률 80.9%

- 2020년 1차 합격률 11.0% , 2차 합격률 76.4%

- 2021년 1차 합격률 12.7% , 2차 합격률 78.5%

- 2022년 1차 합격률 21.8% , 2차 합격률 47.9% (1차는 높아지고 2차는 낮아짐)

주택관리사 2022년 자격 시험의 난이도는 이전 연도와 비교해 다소 어렵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2022년 2차 합격률이 이전 연도에 비해 낮아졌는데, 이는 시험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2023년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은 이전보다 더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주택관리사 앞으로의 전망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의 합격률과 수요는 상호 연관성이 높습니다. 합격률이 높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해당 자격증 취득을 시도하게 되어 수요가 높아지고, 그에 반해 합격률이 낮을수록 수요는 감소하게 됩니다.

2022년에는 1차 합격률이 이전 대비 증가하였지만, 2차 합격률은 감소하였습니다. 따라서, 2022년 주택관리사 시험의 합격률은 전년도에 비해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 1차 합격률이 상승하였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주택관리사 자격증 수요는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국가고시이기 때문에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계속해서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건물의 유지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건물의 유지보수와 관리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필요해지는 작업입니다. 이에 따라 주택관리사의 수요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인정되고 있으며, 건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은 폭넓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직장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관리사는 전문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한 직업이며,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은 은퇴 후에도 건물 관리와 유지 보수와 같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며, 경력을 쌓아 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주택관리사 취업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단지, 주택 단지,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 형태의 단지에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관리법인, 건설사, 건축물관리법인, 부동산 중개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는 아파트 단지나 주택 단지의 입주민으로서 관리자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각종 구인구직을 통해 취업을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관리사협회경기도회, 주택관리사협회광주시회 등 각 지역 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에서는 지역별로 구인구집에 대한 별도의 공지가 꾸준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곳을 이용하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주택관리사협회에서는 교육 일정과 신청, 복지와 자료 공유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유익한 정보가 많습니다. 

주택관리사가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정년 규정은 별도로 없기 때문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부동산, 아파트 관리, 시설 관리 등과 같은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며 별도의 정년 없이 일하게 됩니다. 따라서 각 회사나 기관의 정책에 따라 정년이 결정되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도 회사나 기관의 규정에 따라 정년이 결정됩니다. 


사람들이 주택에 관한 관심과 인지가 높아지면서 주택관리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복잡해지는 건축 제도와 주민들과의 이해 관계 속에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이를 관리 감독하며 체계를 유지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주택관리사는 앞으로 도전해볼 만한 직업입니다.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을 잘 보시고 자격증 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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